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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관리하기 (10)] 삼양목장 장거리주행 + 토탈 쿼츠 엔진오일 및 에어필터 교환 + 요소수탱크 커넥터 리콜

[1] 자동차/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by 박찬규 기자 2017. 4. 2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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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reporterpark.com] Justin Park, 2017.04.23.Sun.

 

안녕하세요.

 

사진 정리하다보니 강원도 대관령 삼양목장 다녀온 게 벌써 두달이 다되어가네요.. 지난 3월 초에 다녀왔거든요..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를 타고 꼭 이곳에 가보고 싶었습니다. ㅎㅎ

 

맨날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는 거 같아서 전망이 탁트인 곳에 다녀오고 싶었거든요...

 

3월 초엔 눈이 녹기 시작했는데 주변엔 아직 많이 쌓여있었어요...

 

 

 

 

 

 

 

 

 

대관령 삼양목장은 평창에 있거든요..

 

근처에 양떼목장도 있고 알펜시아리조트도 있어서 스키점프대 올라갈 수도 있고요..

 

볼 게 많고 공기도 좋고 맛좋은 먹거리도 즐기기에 딱!

 

 

...

 

삼양목장은 11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직접 차를 몰고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나머지기간에는 아래 주차장에 차 세우고 셔틀버스로 이동해야 합니다. ㅎㅎ

 

어쨌든 차 몰고도 한참을 올라가야 하는데요,


 일단 정상까지 쭉~ 올라간 다음 내려오면서 경치를 둘러보는 게 좋습니다.. :)

 

 

SUV 아니어도 세단도 다닐 수 있을 만한 길이지만 가파른 언덕을 계속 올라야 해서 아무래도 디젤차가 유리하긴 합니다.. 게다가 사륜구동차라면 금상첨화! ㅋㅋ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는 전륜구동(FF)..

 

이쯤이야 문제없이 올라갑니다. ㅎ

 

 

 

 

 

 

 

 

 

 

 

 

멋진 경관을 둘러보면서 내려오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물론 피카소는 개방감이 엄청나기 때문에 차안에서도 충분히 둘러볼 수 있죠.. 에헴~~ ㅋㅋ

 

다 내려오면 휴게소가 있는데 삼양라면 한그릇 뚝딱!!

 

 

 

 

 

 

 

 

 

진흙을 뒤집어썼으니 세차해줘야죠... ㅎㅎ

 

집에 돌아올 때 고맙게도 비가 많이 와서 생각처럼 흙이 많지 않더라구요...

 

다행...

 

 

어쨌든 다음날 (많이 힘드니까) 깨끗하게 (기계)세차하고..ㅋㅋㅋ

 

불스원 크리스탈코트로 마무으리~~

 

반짝반짝 깊은 광이 느껴지죠?!

 

뿌듯합니다.... ㅎㅎ

 

 

 

 

 

 

 

 

세차를 해도 휠이 완전 지저분.... ㅜ.ㅜ

 

기계세차의 한계죠...

 

그나저나 그랜드 C4 피카소는 미쉐린타이어 기본입니다. ㅎㅎ

 

205/60R16 사이즈 '에너지세이버'고요...

 

그립도 좋고 소음도 무난해서 마음에 듭니다...

 

트레드웨어도 400이라 무난한 편...

 

 

 

 

 

 

 

 

 

이렇게 깨끗하게 닦아주고 타이어광택제로 마무리!!

 

세차의 마무리는 디테일! ㅋㅋ

 

피카소 휠은 2.0 최고급형에 장착된 게 멋지고 좋은데요 ...

 

1.6은 걍 무난.. ㅎ

 

 

 

 

 

 

 

 

이달 초엔 대구도 다녀왔고요~~~ -_-;;

 

아주아주 열심히 돌아다녔네요 ㅎㅎ

 

1.6 디젤이지만 짐 싣고 사람 태우고 언덕 올라가는 거 힘겨워하지 않습니다..

 

.

.

.

.

.

 

 

이렇게 열심히 다니다 보니 .... 엔진오일 갈아줄 때가 됐네요...

 

그리고 겸사겸사 ...

 

요소수탱크 펌프 전원케이블 교환 리콜받으러 푸조-시트로엥 성수서비스센터 방문!

 

 

 

 

 

 

 

 

 

 

 

 

푸조와 시트로엥 차가 가득하죠 ㅋㅋ

 

올드카부터 최신형까지 다양합니다... +_+

 

 

 

 

 

 

 

 

주차구역에 세워두고 접수하러 이동~~~~

 

옆에는 루프캐리어 장착한 그랜드 C4 피카소가 세워져있었는데요...

 

아마 내년쯤 저도 하나 달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 둘 데리고 짐 싣고 캠핑다니려면...ㅋㅋ)

 

 

 

 

 

 

 

 

 

 

성수서비스센터의 모습입니다....

 

일반인들은 출입이 금지된 곳이죠 ㅎㅎ

 

멋진~ 피카소가 리프트 위에 올라와있네요...

 

 

 

 

 

 

 

 

이번에 리콜하는 요소수탱크가 보입니다...

 

저는 탱크 자체에 문제가 없고,

 

커넥터만 바꿔주면 된다네요...

 

수분이 침투해서 요소수 펌프 전원공급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발견된거라네요...

 

우리나라에서 .... .옛날같으면 모르고 탈텐데 요새는 업체들이 리콜 제대로 해주니 참 좋습니다..

 

 

 

 

 

 

 

 

 

이것이 교체할 제품!

 

 

 

 

 

 

 

 

 

2만km쯤 탄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하부입니다.. ㅎㅎ

 

요소수탱크가 없으니 휑하네요 ㅎ

 

템포러리타이어는 저렇게 뒤에 매달려있습니다.. 참고하세요~~

 

 

 

그나저나..

 

어휴... 흙이 여기저기 많이 묻어있네요.. ㅎ

 

 

 

 

앞쪽도 상태 양호~~~

 

원래 방청 잘 되어있어서 큰 문제 없겠지만...

 

저는 테로손 코팅!!!!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클릭! ㅋㅋ

 

 

피카소, 관리를 시작하다(8) - 헨켈 테로손 언더코팅, 방음방청 시공

출처: http://reporterpark.com/1778 [reporterpark.com]

 

 

 

 

 

 

 

 

 

앗!!!!!

 

언더코팅이 살짝 까진 곳이 보입니다... .ㅠ.ㅠ

 

저건 나중에 테로손 샵 가서 AS받아야겠어요....

 

 

 

 

 

 

 

 

그리고 오늘은 엔진오일과 에어필터 오일필터도 다 바꿀겁니다...

 

이게 2만km쯤 탄 에어필터의 모습입니다..

 

특이하게 앞에 솜같은 게 붙어있죠?

 

그나저나.... 낙엽은 어떻게 들어간거지 ;;;;

 

 

 

 

 

 

 

 

반대쪽 엔진으로 향하는 쪽은 깔끔!

 

필터는 만필터 제품입니다...

 

유럽에서 엄청 유명한 프리미엄 필터!!

 

 

 

 

 

 

 

옆에서 보면 대략 이런 모양입니다... 3단계 구조인 거 같습니다..

 

스페인에서 건너온 필터네요...

 

필터가 비싼 이유가 있군요 ㅎㅎ

 

차가 들이마시는 공기를 걸러주는 필터니까 중요하죠!

 

 

 

 

 

 

 

 

요게 새 필터입니다... 깨끗하죠?

 

 

 

 

 

 

 

 

이건 캐빈필터입니다.

 

에어컨필터라고도 부르는데요...

 

사람이 마시는 공기를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생긴 걸 보니 .. 활성탄 포함된 필터인가봅니다..

 

 

 

 

 

 

 

 

이렇게 2개가 들어가고요~~ 덴소에서 만든 필터를 쓰는군요....

 

 

 

 

 

 

 

 

이번에 교체할 엔진오일은 토탈 쿼츠 이네오 퍼스트 (TOTAL QUARTZ INEO FIRST) 합성유 제품입니다.. 

 

SAE 스펙은 OW-30 이고요...

 

ACEA 스펙은 C2 입니다...  DPF필터 장착된 요즘 디젤차는 ACEA 등급도 확인하셔야 안전합니다..

 

엔진오일 아무거나 막 쓰면 안됩니다..

 

 

 

어쨌든 푸조-시트로엥은 순정오일이 이겁니다 ㅋㅋㅋ

 

오일 비싸고 차 연비 좋은 이유가 있죠 ㅎ

 

 

 

 

 

토탈쿼츠 이네오 퍼스트 엔진오일은 1리터 한통에 3만7000원쯤 하네요...

 

이게 4리터 들어갑니다.. ㅎㅎ (x4 하면 15만원쯤이죠 ㅠ.ㅠ)

 

엔진이 작아서 다행입니다.. ㅠ.ㅠ

 

 

이번에 넣은 이 오일은 가다서다가 많고, 스탑앤고 기능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효율성에 탁월한 실력을 보여주는 오일이니까 앞으로 장거리 갈 때 효율체크 해봐야겠습니다..

 

 

 

 

 

 

 

 

 

6층 고객라운지에서 내려다본 모습...

 

밖에 비가 많이 내렸어요 ㅠ.ㅠ..

 

 

 

 

 

 

 

앉아서 발맛사지 받는 중...

 

이제 마무리중이라네요... ㅎㅎ

 

 

 

 

 

 

 

 

 

 

그리고 동네에서 반가운 차를 또 발견 ㅋㅋ

 

2.0 최고급형이네요! ㅋㅋ

 

다른 것보다 .... 2열 트레이 조명이 가장 탐납니다 ㅠ.ㅠ (오너들만 아는 얘기..)

 

 

 

 

 

 

 

 

 

지난번 대관령 다녀오면서 연비입니다..

 

횡성휴게소에서 집까지 올 때 리터 당 25km의 연비를 기록했네요...

 

 

 

 

 

 

 

 

 

엔진오일 교환하고 200km쯤 탔는데요,

 

새 오일이니까 당연하겠지만 차가 훨씬 부드럽고 경쾌하게 나갑니다. ㅋㅋ

 

이번엔 오일첨가제 넣지 말고 테스트해봐야겠어요...

 

다음 번 기름 넣고 장거리 다녀오면서 연비 체크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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