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erpark.com ::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출시

[1] 자동차/수입차2015.01.27 19:12


 

폭스바겐 더 뉴 투아렉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Justin Park, 2015.01.27.Tue.

 

 폭스바겐코리아가 26일 신형 투아렉(The new Touareg)을 출시했다.

 

 신형 투아렉은 2011년 출시된 2세대 투아렉을 완벽하게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이다.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외관은 전체적인 라인이 더욱 날렵해졌고, 웅장함과 세련미가 더해졌다. 최신 바이-제논 헤드라이트를 탑재하고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이 4개의 수평 라인으로 변경된 전면부가 럭셔리 SUV 최강의 존재감을 만들어 낸다.

 

 

폭스바겐 더 뉴 투아렉 인테리어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실내는 투아렉 역사상 가장 우아하고 럭셔리한 실내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특히, 시각적인 고급화와 함께 촉각의 고급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각종 스위치들은 정밀한 밀링 가공을 통해 만져지는 느낌을 개선했으며, 은은한 화이트 색상의 컨트롤 조명과 무드등은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럭셔리 SUV답게 고급 편의사양도 아낌없이 넣었다. 전면 에어백과 앞좌석, 뒷좌석, 사이드 커튼과 운전석 무릎 에어백이 탑재되며, 8인치 화면이 탑재된 한국형 RNS 85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편의성을 더욱 높이는 요소다. 프리미엄 모델부터 적용되는 다인 오디오 시스템(Dyn Audio System)은 12개의 스피커를 통한 섬세한 사운드를 만들어내 럭셔리 SUV를 안락한 음악 감상실로 변모시킨다. 그 외에도 360도 뷰 카메라 , 트렁크 이지오픈 기능, 피로경보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들이 대거 보강됐다. 이와 함께 사이드 어시스트, 2차 추돌 자동 제어 시스템 등 새로운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되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모두 차세대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됐다.

 

 

폭스바겐 더 뉴 투아렉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국내 출시된 신형 투아렉엔 모두 V6 3.0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조합되며, '3.0 TDI 블루모션'과 '3.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3.0 TDI 블루모션 R-Line'의 3가지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배기량 2,967cc V6 TDI 엔진은 최고출력 245마력(@4,000~4,400rpm), 최대토크 56.1kg.m(@1,750~ 2,250rpm)의 힘을 낸다. 넓은 실용 영역에서 꾸준하게 최대 파워를 끌어낼 수 있으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6초, 최고시속은 220km다.

 

 아울러 기존 스타트-스톱, 에너지 회생 기능에 코스팅(coasting) 기능을 추가, 공인 연비는 10.9km/l(복합), 9.9km/l(도심), 12.3km/l(고속)을 기록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185g로 이전 모델(231g/km) 대비 20% 가까이 줄었다.

 

 부가세를 포함한 새 차의 가격은 3.0 TDI 블루모션 7,720만원, 프리미엄 8,670만원, R-Line 9,750만원이다.

 

 

폭스바겐 더 뉴 투아렉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한편, 투아렉은 폭스바겐의 기술력이 집약된 SUV다.  폭스바겐 그룹 산하에 SUV 모델이 없었던 2002년, 폭스바겐그룹 이사회 의장 페르디난트 피에히 박사가 '이전에 없던 최고의 SUV를 만들겠다'는 목표 하에 완성한 야심작이다.

 

 2005년엔 지구를 한 바퀴 도는 ‚360도 프로젝트‘를 통해 6개 대륙 26개국에 걸쳐 총 7만6,451km를 문제 없이 완주했으며, 칠레 안데스 산맥 해발 6,081미터 고지에 올라 자동차로는 지구 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르기도 했다. 2006년에는 155톤에 달하는 보잉 747기를 끌면서 힘을 자랑했고, 2009년부터 다카르 랠리에 참가해 3년 연속 우승이라는 업적을 남겼다.

 

박찬규 기자 star@reporterpark.com

Posted by Just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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