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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선호품목 늘린 '2014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출시

[1] 자동차/신차의 모든것

by 박찬규 기자 2013. 6. 1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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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reporterpark.com] Justin Park, 2013.06.11.Tue.

 

현대자동차가 10일, 상품성을 크게 높인 ‘2014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를 내놨다.

 

‘2014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는 차 내•외부에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사람들의 선호품목을 반영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라고 회사 관계자가 설명했다.

 

먼저 2.0 CVVL 모델 기본형 트림인 ‘스타일’을 제외한 나머지 트림에 LED 주간 전조등을 새롭게 적용해 주간 주행 시 안전성과 외관의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으며, 주력 모델인 ‘모던’ 트림 이상엔 새로운 18인치 알로이 휠&타이어,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를 기본 적용했다.

 

특히 이번 ‘2014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어트랙션(Attraction)’ 트림은 ▲17인치 휠&타이어 ▲천연 가죽시트 ▲뒷좌석 열선시트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4.3인치 컬러 TFT-LCD의 고급형 오디오(조향 연동 후방카메라 포함) 등 선호도가 높은 고급품목을 적용했다.

 

 

2.0 터보 모델에는 ▲LED 주간 전조등 ▲터보 모델 전용 디자인의 18인치 알로이 휠&타이어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패들 시프트를 기본 적용했다.

 

또한 현대차는 기존 2,800만원대의 가격에서 시작했던 고성능 터보 모델 라인업에 2,600만원대 ‘스마트’ 트림을 새롭게 추가해 고성능 터보 모델을 원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낮췄으며,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노출형 듀얼 머플러, 운전석 전동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운전자 중심의 다양한 고급품목을 기본 적용했다. ‘프리미엄’ 트림엔 기존 선택품목으로 운영되던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블루링크 서비스 포함)을 기본 적용하고 뒷좌석 6대4 폴딩 시트를 새롭게 장착했다.

 

새 차의 가격은 CVVL 엔진 장착 모델 ▲스타일 2,210만원 ▲블루세이버 2,370만원 ▲스마트 2,470만원 ▲어트랙션 2,575만원 ▲모던 2,635만원 ▲프리미엄 2,790만원이며, 터보 GDi ▲스마트 2,670만원 ▲모던 2,845만원 ▲프리미엄 3,190만원이다. (이상 자동변속기 기준)

 

 

박찬규 기자 star@repor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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