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erpark.com :: [주간브리핑] 바람 잘 날 없는 국내 증시 -4월 셋째주 시황분석-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Larger, 2013.04.16.Tue.

 

 

 

▲미국증시


 지난주 뉴욕증시가 0.08포인트 하락하며 14,865.06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3월 소매판매지표가 전월 대비 0.4% 감소한것으로 발표되면서 지수가 떨어졌지만, 장 후반들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폭을 줄였습니다. 소매판매가 감소했다는 것은 곧 소비가 줄었다는 의미인데요..지난해 6월이후 최대폭으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월요일 중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7%에 그쳤다는 발표가 나오자 뉴욕증시가 큰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거기에 뉴욕제조업 지수가 전월의 9.24와 시장예상치 7.0을 크게밑도는 3.05를 기록한것으로 발표되면서 하락세를 더했습니다.

 

 3대 지수 모두 올해 들어 낙폭이 가장 컸는데요..다우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265.86포인트(1.79%) 밀린 1만4599.2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 & P500 지수는 36.49포인트(2.30%) 내린 1552.36, 나스닥 지수는 78.46포인트(2.38%) 하락한 3216.49로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주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등 금융주와 구글, 야후, 코카콜라, 맥도날드와 같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기업들의 실적과 경제지표의 성과에 따라서 지수의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유럽증시

 

 유럽시장은 지난달 미국의 소매판매가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마감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한것으로 전해지면서 하락세를 더했습니다.


 지난주 유로존이 키프로스 100억유로 구제금융 지원을 공식승인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수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는데요..키프로스가 100억유로를 더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거부당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진 못했습니다. 유로존은 여러 절차를 거친뒤 다음달 자금집행이 이뤄질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추가 금액 지원 거부에 대해서는 검토결과 100억유로면 충분할것으로 판단했기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코스피지수

 

 지난주 코스피 지수는 3거래일 연속 반등하는 흐름을 보이며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금요일 1.31% 하락하며 1,924.23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북한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기업들의 1분기 실적우려와 현대차리콜, GS건설의 어닝 쇼크등 대형주들의 잇단 악재들로 투자심리가 위축된것이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외국인이 지난주 총 1,728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매도세를 이어나가는 것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어제 중국 경제지표 부진 소식으로 지수가 또 다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밤사이 해외증시가 크게 출렁인만큼 국내시장도 영향을 받아 지수가 빠르게 반등하는 모습은 보이지 못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코스닥지수

 

 지난 8일 장대음봉을 나타낸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같은 추세면 상승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주봉상 박스권 상단에 위치한 만큼 상승폭이 그리 크진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이번주 20일선 위에 안착하며 안정적으로 흐름을 이끌어 나갈지도 지켜봐야겠습니다.

 

 

 

▲현대차(005380)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에 리콜소식으로 기관까지 매도에 가담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있는 모습입니다. 또한 주말 특근 중단과 임금 협상 난항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데다가 1분기 실적 부진 우려가 예상되면서 직전 저점인 195,000원도 이탈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흐름이 지속된다면 작년 8월 저점인 16만원 초반대까지 하락할 수 있는 여지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주말 특근등 국내 공장 생산문제가 4월중 해결될 것으로 보이며 중국에서의 판매 호조로 올 하반기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있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기아차(000270)

 

 5만원 근처에서 지지를 받으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리콜등 나쁜소식들이 이미 주가에 반영된것으로 보이는 만큼 5만원만 이탈하지 않는다면 당분간 5만원대 초반에서 5만원대 후반까지 등락을 거듭하는 박스권 흐름이 지속될 것 으로 보입니다.

 

 

 

▲쌍용차(003620)

 

 5천원대 중반에서 장기이평선들의 지지를 받으며 하락세를 안정화 시켜가는 모습입니다.

 

 쌍용차는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15회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렉스턴 W'를 중국에 공식 출시하며 중국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인데요..이와 함께 회사 안정화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주가흐름도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 라거 였습니다.

Posted by 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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