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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단신] 삼성의 디자인, 이제는 해외에서도 통한다

[8] 스페셜/정지훈의 'IT를 말하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 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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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reporterpark.com] 정지훈, 2009.01.09.Fri.

새해가 되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전세계가 주목하는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CE) 전시회인 'CES 2009'가 열린다.

하지만 작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전부터 세계적 전시회들이 그 규모를 축소해왔고 이번 'CES 2009' 역시 그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았음은 현지 언론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그래도 한국의 자존심인 삼성, 매번 CES에서 큰 부스로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올해 역시 CES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삼성의 최대 단점으로 꼽혀왔던 '다자인'에서 큰 호응을 일으킨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선보였다.

사진의 제품이 바로 삼성의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 'BD-P4600'으로 지금껏 삼성이 보여준 제품디자인과는 차원이 다르게 멋지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며 1.5인치 두께로 벽에 걸 수 있다. 해외 다수의 블로그에서도 'BD-P4600' 디자인에 대한 격찬을 끊이지 않고 있는데 그 중 IT가젯 유명 블로그인 기즈모도(GIZMODO,com)는 'BD-P4600'의 디자인을 이번 CES2009의 10대 뉴스로 꼽기도 했다.

물론 혹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6.5mm 두께의 LED TV가 최대의 이슈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기술에 있어서 삼성은 이미 이전부터 최고의 자리에 있었기에 더이상 논의할 거리는 아닐 것이다.

삼성, 이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멋진 디자인으로 가전제품계의 1등이 되길 기대해 본다.




 

정지훈 기자 (鄭智勳, Astin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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