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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개발하는 '한국형 험비' 성능은?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12. 11. 11.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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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reporterpark.com] 2012.11.11.Sun.

 

 기아자동차가 개발하는 차세대 소형전술차는 국내 최초의 다목적 전술차다. 전투지휘, 기갑수색정찰, 근접정비지원, 포병관측 등 각각의 사용 목적에 맞도록 최적화돼 개발될 예정이다.

 

 기아차에 따르면 강인한 디자인과 함께 기동성, 생존성을 극대화해 군용차로서 최적의 상품성을 확보했다. 차종 또한 기본형과 장축형, 방탄과 비방탄 등으로 세분화해 사용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

 

 아울러 시속 100km 이상을 낼 수 있으며, 하천 등을 건너갈 수 있는 도섭능력 또한 76cm이상으로 방수 및 하천극복 능력을 극대화했다. 영하 32도에서 영상 43도까지도 견딜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해 상품가치를 크게 높였다는 게 회사측 주장.

 

 이밖에도 배출가스를 저감하면서도 고출력을 확보한 최신형 엔진, 전자제어 자동변속기 및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 독립현가장치, 전술타이어, 전자파 차폐사양 등 군용차에 적합한 첨단 기술 및 다양한 특수기능이 적용됐다.

 

 

박찬규 기자 star@repor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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