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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_미국여행] 디트로이트에 첫 발 내딛다

[4] 세계를걷다/America

by 박찬규 기자 2011. 1. 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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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roit, USA -- reporterpark.com] Justin Park, 2011.01.09.Sun.

안녕하세요? 박찬규 입니다.

저는 지금 미국 디트로이트에 있는 매리어트 호텔에 와 있습니다.
이곳 기온은 현재 영하 9도 밖에 안되고요..사방은 눈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한국보다 더 추운거 같아요..ㅎㅎ


일단 집에서 출발한 뒤.. 이번엔 처음으로 당산역에서 공항리무진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영등포역에서 탈 때 보단 조금 편한거 같으면서도 좀 불편한 ...-_-; 여튼 ㅎㅎ 요금이 또 올라서 9000원이나 하더군요.. ㅠ.ㅠ


버스 기다리는 중입니다.


짐이 많아서 일단 버스 타는 과정은 생략하고... 바로 이번에 영입한 갤탭 자랑부터 시작할께요 ㅎㅎ

저렇게 한손에 쏙(?) 들어오는 갤럭시탭은 전화도 되고 사진촬영도 되고 .. 그냥 조금 큰 스마트폰입니다 ...;;


맨 위 포스팅 제목 .. "갤탭샀어요.." ㅎㅎ


여튼 모. .그렇게 갤탭 가지고 놀다가 전화도 하고.. 이래저래 구경좀 했더니 벌써 공항에 도착했네요..
인천공항에 사람 이렇게 없는 건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이건 걍 걸어가다가 찍힌듯.. ㅎㅎ


입국수속을 마친 뒤 면세점 구경..ㅎㅎ 핸드크림 살 게 있어서..
록시땅 신상으로 살짝 지름신 강림해주시고 ㅜㅜ


현지에서 쓸려고 산 면세품들 정리하러 잠깐 아무 게이트 앞에 온거죠.. 쓰레기통에 포장지 엄청나게 버렸습니다 ㅎㅎ
 


미쿡갈때도 역시 셔틀트레인 이용!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하러 가는 중입니다..
피곤해서 좀 쉬기도 하고 배고픔도 달래기 위해 후다닥~~


여긴 114번게이트 위의 KAL라운지..


실내는 이렇습니다..

전 Priority pass가 있어서 VIP라운지는 아무때나 이용 가능하지만 이번엔 항공사 제공 라운지를 이용.. 


창밖이 보이는 곳에 앉아서 ... 노트북을 꺼..내다가 도로 넣고 우선 식사부터 했습니다..
완전 배고팠어요 ㅠ.ㅠ
그리곤 갤탭 충전도 좀 하고 장시간 비행을 대비해야 합니다.. ..ㅎ


여긴 칼 라운지 건너편...


이번에 이용한 항공사는 델타항공입니다.
비즈니스 클래스의 코스 요리입니다. 전 Beef 코스를 선택!

우선 에피타이저 맛있게 먹어줘야 해요 ㅎㅎ..
스튜어디스 언니(?)들은 없고 다들 아줌마 포스 작렬 이모님들이셔서 나름 새로운 경험 했습니다.
다들 불친절하다고 하는데.. 전 갖다달라는대로 다 갖다주고 와인 까다롭게 주문해도 다 주고.. 좋았거든요..


이건 두 번째 코스... 샐러드..


기내식 메인 요리죠.. 웨지포테이토와 아스파라거스, 그리고 소고기 ㅋㅋ


이어 디저트까지.. 마무리!
전 아이스크림과 과일 먹었습니다..


아 와인이 두 종류라서 궁금하시죠?
오른쪽껀 까베르넷 쇼비뇽 계열이고 .. 이건 소고기 먹을 때 마셨습니다.
글고 왼쪽건 포르투갈 와인인데요... 디저트 와인입니다.


기내식 디저트 인증샷 ㅋㅋ


뱅기 내려서 걷고...


또 걷고..


또 걷고... ㅠ.ㅠ


드디어 입국 수속 기다리는 중입니다..하도 심심해서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사이즈 비교! ㅋㅋ
아이패드가 딱 두 배 큽니다..-_-;
 


입국수속이 어찌나 길던지 이렇게 짐이 다 나와 있는데도 안 끝난거죠....
지문 스캔하고.. 이래저래 얼굴 사진찍고.. 왜왔냐 등등 물어보고 ㅎㅎ
아참 미국행 비행기는 탑승 전에 가방검사 또 합니다..


어쨌든 이렇게 통과한 뒤 밟은 미국땅! ....


왼쪽 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할거예요.. 이동시간은 약 30분 정도..
근데 정말 춥더군요.. ㅎㄷㄷ


호텔에 도착했어요..


사람들 들어가는 장면..


가운데 VOLT 라고 쓰여 있는 거 보이죠?
그래요...이곳은 볼트 바 입니다...ㅎㅎㅎ

조금 있으면 더 잼난거 보여드릴께요~


일단 이건 ..걍 패스


모터 로비라....ㅎㅎ GM 건물에 있는 호텔이라 독특하네요..


프론트데스크에 올려진 장식 보이시나요..

저거 자동차 머플럽니다.. ㄷㄷ 이동네는 이정도가 기본입니다. ㅋㅋ


키를 받아서 호텔 룸으로 걸어가는 중입니다..


역시나 또 호기심 발동.. 아래를 내려다 봤습니다.. 헐헐... GM의 다양한 차가 전시됐네요..


반대쪽도 이렇게.. 차들이.. 쫙~~
GM본사가 있는 건물이다보니 역시 다릅니다 ..ㅎㅎ


전 25층 아니고 27층이예용 ㅋ


우선 짐부터 풀고.. 호텔 인증샷!


근데 여긴 미니바도 없고 생수도 없고.. 그냥 잠 자고 일 하는 곳입니다.. ㅠ.ㅠ
물은 어떻게 하냐니까 수돗물 개끗하니까 받아 마시랍니다..;;;
우리나라도 서울엔 '아리수'가 있..(지만...아무도 그냥 안마시는데..)
그래도 깨끗하고 편안해서 만족합니다..ㅎㅎ


오래된 호텔이라 시설은 고급스럽진 않죠..
게다가 방 온도 유지도 잘 안되지만..
창 밖을 내다보곤 살짝 놀랐습니다..
내일 시간이 되면 잠깐 돌아다닐 건데요 .. 기대가 큽니다! ^^


디트로이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내일.. 아니 오늘은 GM 해리티지 센터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건 시간 되면 또 올릴께용~ (일단 기사먼저 써야해서 ㅎㅎ)

박찬규 기자 (
star@repor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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