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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카레이서도 반한 '그란투리스모5' 출시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10. 11. 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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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0.11.27.Sat.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23일 저녁 서울 한성자동차 방배전시장에서 플레이스테이션3(PS3) '그란투리스모5' 24일 출시에 앞서 기념 파티를 개최했습니다.

 

그란투리스모5 잘 아시겠지만 1,000여 차종과 70개 트랙, 최상의 튜닝과 날씨변화 기능 등을 갖춰 실제 운전 상황과 거의 같은 느낌을 전달하는 리얼리티 게임입니다. 또한 온라인으로 최대 16명까지 함께 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네트워크 플레이 기능도 함께 갖춰 직접 만나지 않고도 서로 경쟁할 수 있겠죠.

이날 카와우치 시로 소니코리아대표는 "그란투리스모 시리즈는 이미 5,600만 장 넘게 판매된 PS의 대표 타이틀"이라며 "오랜 시간 개발한 그란투리스모5를 드디어 한국에 가장 먼저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국내 시장이 중요하다고 보면 됩니다.

 

그란투리스모5 '초회한정판'은 타이틀 외에 호화 특전 가이드북과 함께 특수 스텔스 차종 5종 세트를 PSN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카드가 포함됩니다. 가격은 69,800. 아울러 두 가지 한정판 특별 패키지도 발매되는데요, 우선 콜렉터즈 팩은 타이틀과 벤츠 모델카, 특전 가이드북과 스텔스 모델 5종 세트 다운로드 카드로 구성되며, 레이싱 팩은 타이틀과 160GB HDD를 탑재한 PS3 본체, 특전 가이드북과 스텔스 모델 6종 세트 다운로드 카드로 구성됩니다. 가격은 각각 95,000원과 467,000원인데 적당한가요? 
 

한편, 이날 행사는 현역 카레이서인 'EXR team 106' 소속의 유경욱 선수와 정연일 선수가 게임을 직접 시연, 세계 최초로 국내에 출시하는 그란투리스모5의 다양한 특징을 소개했죠.

 

시연이 아니라 시승해보겠다고 한 말이 기억에 남네요..^^

 


행사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진에 말풍선 넣고 싶은 표정입니다. ㅎㅎ 유경욱 선수도 같이 운전 했으면 재밌었을텐데..


그러거나 말거나 열심히 운전 중인 정연일 선수..

정 선수가 운전하는 동안 열심히 게임에 대해 설명하는 유 선수...


실제 운전하는 듯한 표정입니다..


ㅋㅋ 사진만 넣습니다. 노코멘트..


마찬가지로 사진만 넣습니다.. ㅋㅋ


그란투리스모5는 3D 지원되니까 이렇게 안경 쓰고 게임 하면 실제 차 안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


사실 이날 연평도가 습격 당한 날이라... 이런 세레모니는 좀 어울리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잠깐이라도 애도하는 시간을 갖거나 사장님의 코멘트 한 마디가 아쉬운 시간이었습니다. "생일축하 합니다~" 노래를 뻘쭘하게 부르는 것 보단 낫겠죠...참가자들도 동의할겁니다..축하 파티라는 점에서 엄숙한 분위기가 어울리지 않겠지만 참가자들에게 회사 이미지를 새롭게 바꿔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ㅎㅎ


자동차 기자들도 보이고 블로거들도 보이고.. 업계 관계자들도 보이고...


전 메인 행사만 참석하고 자리를 떠 사진은 여기까지 입니다.. ^^

그란투리스모5가 어떤 게임인지는 다음 포스팅에 이어집니다...

박찬규 기자 (star@reporterpark.com)



<관련글 링크>
01. 소니, 카레이서도 반한 '그란투리스모5' 출시

02. '그란 투리스모 5'를 소개합니다

03. 베텔이 운전한 프로토타입 머신 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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