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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올 뉴 XJ, 런던 필하모닉 선율 책임진다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10. 9. 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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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0.09.17.Fri.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동훈)는 9월 16일(목)과 17일(금) 양일간 내한 공연을 갖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런던필)의 주요 출연진에게 국내 체류기간 동안 올 뉴 XJ를 의전차량으로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런던필의 이번 여덟 번째 내한 공연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클래식계의 스타로 떠오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고(故) 피천득 선생의 외손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 현존하는 가장 이상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 평가 받는 사라 장(장영주), 최근 러시아 볼쇼이 극장의 음악감독 겸 수석 지휘자로 임명된 지휘자 바실리 시나이스키에게 국내 체류기간 동안 재규어의 플래그십 모델 올 뉴 XJ 차량을 지원한다. 숙소와 리허설장, 공연장 이동 시 올 뉴 XJ가 제공하는 안락한 승차감은 주요 출연진들이 이번 내한 공연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은 “올 뉴 XJ는 세련된 외관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부드러운 승차감은 감성을 자극하는 매력이 느껴지는 모델”이라며 “한 주 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재규어 코리아에 감사 드리며, 최고의 연주를 통해 국내 관객에게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규어 올 뉴 XJ는 최근 출시된 프리미엄 럭셔리 세단으로, 국내에서 초기 물량으로 배정되었던 150대가 사전예약 판매를 통해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 뉴 XJ는 전통과 미래지향성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는 아름다운 외관을 지니고 있으며, 차량에 탑재되어 있는 강력한 퍼포먼스의 엔진과 최첨단 드라이빙 테크놀로지, 1200W 출력을 자랑하는 B&W(Bowers & Wilkins)를 포함한 최고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자랑한다.


이번 런던필과 재규어의 만남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영국을 대변하는 오케스트라와 자동차 브랜드의 재회라는 의미를 갖는다. 올해로 창립 77주년을 맞는 런던필은 영국의 대표적인 다섯 오케스트라 중 유일하게 콘서트홀(로열 페스티벌 홀)과 오페라 극장(글라인드본 페스티벌 오페라)의 상주 오케스트라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등 영국의 자존심으로 일컬어진다. 한편 75년의 영국 혈통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인 재규어는 영국 왕실의 공식 의전 차량으로 사용될 정도로 영국 고급차의 대명사로 여겨진다. 이번 내한에서 재규어는 자사의 최고급 모델인 올 뉴 XJ를 지원함으로써 한국을 찾은 런던필에 최고의 환대를 제공하는 것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이동훈 대표는 “이번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위해 방한하는 리처드 용재 오닐과 사라 장을 비롯한 주요 출연진에게 의전차량을 제공하는 것은 영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로서 당연한 결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재규어는 다양한 프리미엄 문화 마케팅을 펼쳐 브랜드의 품격을 향상시킴으로써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박찬규 기자 (star@repor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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