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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펀키아 대학생 봉사단, "연탄 배달 왔어요~"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08. 12. 27.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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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기아자동차)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8.12.27.Sat.


기아차 펀키아 대학생 봉사단이 사랑의 연탄 배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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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펀키아 대학생 봉사단 등 총 120명의 봉사단이 경기도 연천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펀키아 사랑의 연탄 배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기아차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와 연계해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한 펀키아 사랑의 연탄 배달을 통해 경기도 연천지역 불우이웃 100세대에 각 세대마다 200장씩 총 2만장의 연탄이 전달되었다.

 

기아차는 이달 초 20대 공감놀이터 펀키아 웹사이트(www.funkia.kr)를 통해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했으며 100명 모집에 2,000여명이 응모할 만큼 열띤 경쟁을 보였다. 특히 전국 대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동아리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쏘울 매니아, 쏘울 클럽 등 쏘울 동호회 2곳의 회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사진설명: 사랑의 연탄배달에 나선 펀키아 대학생 봉사단원들과 오영 기아차 판매사업부장(왼쪽), 이동섭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 상임이사(오른쪽)가 기아차 압구정 국내영업본부 사옥에 모여 쏘울 앞에서 밝게 웃고 있다.)

이틀 동안 펀키아 봉사단으로 연탄배달에 참가한 대학생 이유리씨 (서울대 경영학과 2학년)경제가 어려워 더 춥게만 느껴지는 불우이웃들의 겨울이 이번 펀키아 봉사단의 연탄배달로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느껴졌으면 좋겠다”라며, 기아차 20대 고객을 대표하는 펀키아 봉사단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을 전달 받은 연천지역의 한 주민은 요즘처럼 찾아주는 사람 없는 때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와 줘서 동네가 따뜻하게 느껴진다.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고맙다고 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한 펀키아 회원들과 쏘울 동호회원의 땀과 열정이 2만장의 연탄을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앞으로 기아차는 펀키아 회원들의 젊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reporterpark.com
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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