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자동차 디자이너의 요람, 영국 'RCA'를 찾다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10. 5. 4. 14:12

본문

리처드 윈저 RCA(영국왕립예술대학, Royal College of Art) 운송디자인 학과 교수는 한국차의 디자인에 놀란 눈치다. ⓒCar M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0.05.04.Tue.

자동차 디자인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이안 칼럼(재규어), 마렉 라이흐만(애스턴 마틴), 피터 슈라이어(기아), 피터 호버리(볼보), 마틴 스미스(포드)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한 자동차 디자이너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바로 RCA 출신 디자이너라는 점이다. 


RCA. 즉, 영국왕립예술대학(Royal College of Art)는 디자인 사관학교로써 우수한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곳이다. 이곳에선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개성을 살려 창의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대한 자유로운 분위기를 유지한다고. 

이곳에서 디자인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이 바라보는 국산차, 특히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어떨지 궁금하다. 
 

영국 현지에서 만난 삼총사 ⓒCar M

영국 현지에서 만난 삼총사 ⓒCar M


- 현대 기아가 한국스러움을 지켜나가며 디자인을 차별화 하는 것이 중요한가에 대한 한국차 디자인 포럼에서는 운송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말하며 자유롭게 토론에 임했다. 이어 학생들은 쏘울에 탑승, 차를 평가하고 서로의 견해를 말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도록 하자. -



이안칼럼, 피터 슈라이어 등 수 많은 자동차 디자이너를 양성한 RCA를 찾아 이야기를 들었다고.

http://reporterpark.com
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